한 경 석(개인택시 군지부장)
개인택시 군지부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지부장에 한경석(50)씨를 선출했다.한 지부장은 “ 고객 감소등로 어려운 시기에 지부장으로 선출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간에 단합하여 활기가 넘치는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관광지이기 때문에 타지역 주민들을 위해 친절을 생활화하고 깨끗이 하는 등 이미지를 개선하여 보은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 지부장은 현재 보은에 영업중인 택시가 136대인데 그 중 읍에서만 110대가 영업할 정도로 택시가 많아 미터기 요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회원과 협조하여 정식요금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중(18회)을 졸업, 모범운전자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인 유영애(47)여사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개인택시 군지부는 매년 성금을 모금하여 불우이웃돕기를 하고 있으며, 교통질서 홍보캠페인 등을 통한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전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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