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충북아트페어 개막
충북최초의 50인 군집미술전인 2000 충북아트페어(CAF)에 보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은광(원불교 교무)씨의 한국화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2000 충북아트페어는 단순한 미술제를 벗어나 미술축제의 형태로 전환, 미술을 통한 지역의 축제로 추진된다.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전시실 전관에서 열리는 이번 아트페어를 미술축제 형식으로 전환하여 이번 미술축제에 보은에서 활동하며 보은문화원 문화학교 한국화 강의를 맡고 있는 정은광씨의 한국화 작품 「겨울 」130×70, 「가고리 마을」130×70 등이 선보인다. 19일 저녁 7시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는 축하공연인 댄스 댄스 레볼류션이 열리며 행사기간동안 매일 작가들과 작품에 대해 토론하는 작가와의 대화시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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