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의회상 구현 및 태권도공원 유치 최선"
상태바
"선진의회상 구현 및 태권도공원 유치 최선"
  • 곽주희
  • 승인 2000.07.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의회 3대 후반기 유병국 의장
"지방자치가 부활된지 10년째 되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이 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의원들에게 고맙고 집행부의 성실한 견제자 역할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라는 뜻으로 알고 군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3대 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유병국의원(62. 탄부면)은 "군민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보은 건설을 위해 집행부와 공통 목표아래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상호 균형관계를 유지하면서 군정 협조와 21세기 선진의회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의장은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 실천가능한 대안을 가지고 집행부를 견제하면서 군민들의 이익대변에 앞자서겠다" 면서 "의원들의 권익신장에도 노력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 고 소신을 피력했다.

유의장은 "군세가 약하고 재정이 매우 열악한 만큼 집행부의 경영수익사업 지원, 지역개발 활성화는 물론 최대현 안산업으로 군민들의 염원인 세계태권도 공원 보은유치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군민들에게 낱낱이 알려 주민들곁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의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3선으로 3대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유의장은 탄부면 성장리 출신으로 탄부초와 외속고등공민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 탄부우체국장, 별정우체국중앙회 충북지부 부회장을 맡고 있다. 솔직한 것이 장점이고 표현력이 부족한 것이 단점이라고 자평하는 유의장은 탄부면 상장리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부인 이년희씨(61)와의 사이에 2남이 있으며, 취미는 등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