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뉴보은라이온스클럽 황구하 회장
"회원화합을 통해 메말라가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기위해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진정한 봉사클럽으로 지역사회의 일익을 담당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국제 라이온스 협회 355-F지구 4지역 2지대 2000∼2001년 뉴보은라이온스클럽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황구하씨(43)는 "우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회원상호간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통해 오른손이 하는 일이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남에게 보이려고 하는 봉사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을 찾아 봉사해 내실을 꾀하겠다" 면서 "노인정에 냉온수기를 보급하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군내 한 지역을 선정, 경로위안잔치를 베푸는 등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워주고 싶다"고 임기동안의 계획을 밝혔다.
보은 삼산이 고향으로 삼산초(58회)와 보은중(23회)을 거쳐 대전 대신고를 졸업한 황회장은 지난 92년 클럽에 입회해 분과위원장, 이사총무, 3부회장, 2부회장등을 역임했으며, 사교적이고 활달한 성격으로 폭넓은 대인관게를 유지하고 있다는 주위의 평.
황회장은 "회원 화합에 힘쓰는 동시에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쓰레기통 설치운동과 불우이웃돕기 활동도 추진하겠다"고 강조. 수한발산에 살고 있는 황회장은 현재 대한화재해상보험(주) 보은영업소(☎543-6050)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 문명란ㅆ(44)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