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 활성화에 최선 다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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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별 활성화에 최선 다할 계획"
  • 송진선
  • 승인 2000.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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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보은중동문회 이석우 회장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수반되어야 조직이 활성화된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동문회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1일 재경 보은중 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석우 회장(8회, 보은 용암)은 여러 동문들 앞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회장은 또 동문회가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동문들의 참여율이 높아야 하고 그 방법의 하나는 끈끈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는 졸업기수별 동문회가 잘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재경 보은중 동문회는 연령이 낮아질 수록 기수별 동문회 운영이나 총 동문회에 참여하는 율이 저조해 재경 총동문회의 참석 인원이 점차 적어지고 있다고 지적한 뒤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기총회 시간이나 진행방식도 개선해 모처럼 만난 전체 동문들이 흉허물을 터놓고 동문회의 발전 등에 대해 건설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에서 항공화물 운송업을 하고 있는 이석우 회장은 중초초교(폐교)와 보은중, 보은농공고, 충북대를 졸업하고 성균관 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심향숙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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