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하씨 신임회장 선출
재부 군민회에서는 지난 3월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신임 회장에는 박기하씨(64, 수한 소계)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리성일씨(61, 내북 동산, 부산 성남 초등학교장)와 조종희씨(61, 마로 세중)가, 감사에는 김금우씨(61, 보은 죽전, 양산 삼성병원), 총무에는 이달홍씨(59, 삼승 달산, 일어학원 운영)가 선출됐다. 회장 박기하씨는 수한 초등학교와 보은 중학교(3회 졸업), 충주 고등학교를 나왔으며 직장 관계로 부산으로 내려가 20년전부터 부산에서 소방 관련업인 삼미방염, 그리고 진민산업을 경영하고 있다. 박회장은 "군민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보은군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산물 애용운동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재부 보은중 동문회장도 역임하고 있는 박회장은 부인 조정자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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