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학교다니는 분위기 조성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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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학교다니는 분위기 조성 최선"
  • 곽주희
  • 승인 2000.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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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이종환 회장
"군내 학생들이 편안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협의회 2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종환씨(44. 동우건설대표)는 "학생들이 나쁜 길로 빠지지 않도록 회원들과 함께 선도하는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관내 청소년단체 및 직능단체와 연계해 범죄없는 학교위상 정립에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피력.

이회장은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의 힘만으로는 안된다" 면서 "교육발전협의회 및 범죄예방협의회, 학원연합회 등 각 사회단체와 직능단체는 물론 기관단체와 연계해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전개 군민들의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강조. 특히 이회장은 "더 많은 회원 확보를 통해 사무실내에 청소년 상담실을 운영하고 전화 사랑방을 개설, 청소년들의 애로사항과 고민 등을 해결해 군내에서는 범죄를 저지르는 학생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지난 80년 청주에서 보은으로 이사오면서 건설업계에 뛰어든 이회장은 지난 92년(주)동우건설, (합)동한건설, (주)세현건설등 3개 건설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문건설협회장, 뉴보은라이온스 클럽 이사, 범죄예방협의회 부회장, 생활체육협의회 감사, 교육발전협의회 부회장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회장은 부인 김해순씨(38)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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