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회 충북 소년체전 최우수선수상 수상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청주 종합운동장을 비롯 각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보은군 선수단은 메달집계는 종합성적 9위, 종합득점은 10위를 기록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번대회에서 보은선수단은 초등부분에서는 금 10개, 은 6개, 동 5개를 얻어 21개와 중등부분에서는 금 5개, 은 3개, 동 8개를 얻어 16개의 메달을 획득해 총 37개의 메달을 기록해 메달성적은 9위를 차지했으며 종합득점에서는 초등부 6위, 중등부 11위를 차지해 종합성적 10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동광초의 롤러팀 한은희 학생은 3관왕을 차지하며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는가 하면 동광초 김찬식, 권기현 학생은 2관왕을 차지했으며 산외초의 김영래 학생은 육상부문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
또 보은여중 김미선 학생도 육상 8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해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발됐으며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원남중 박경숙외 3명이 금메달을 획득하는가 하면 개인전에서 금·은·동 각각 1개씩을 획득해 사격부의 명성을 떨쳤다. 한편 보은중의 축구팀은 지난 19일 청주상고 운동장에서 제천동중을 1대0으로 물리치고 4강 진출에 그쳤으며 이번대회에는 보은군은 초등 86명, 중등 82명 총 168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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