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에 작은 디딤돌 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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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에 작은 디딤돌 될 터"
  • 곽주희
  • 승인 2000.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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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교육발전협의회 한홍식 회장
“회장으로 선임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을 감당해 낼 수 있을 지 걱정이 앞서지만 임기동안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작은 디딤돌을 쌓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4일 교육발전협의회 제4대 회장으로 선임된 한흥식 회장(55)은 “교육발전협의회가 지난 95년 출범하면서 모든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불우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적지않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앞으로 교육발전협의회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회원 상호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이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내고장 학교보내기 운동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진정한 보은교육의 문제점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협의회를 만드는데 경주하겠다”고 소감을 피력.

한회장은 “교육발전협의회의 중요한 사업은 회원들에 의해 이루어진다”면서 “나부터, 가까운 일부터, 봉사하는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회원이 되자”고 당부했다. 또 “공부하는 지역 풍토조성과 우수한 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협의회 정관에 주어진 사업을 실천하고 발굴하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회장은 “회원 모두 경제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근검절약 실천운동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협의회에 활동 내용을 널리 알려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회원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보은 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군 생활체육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한회장은 한흥전기(☎544-3154)를 운영하면서 부인 김정순씨(46)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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