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보은의 환경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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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보은의 환경파수꾼
  • 곽주희
  • 승인 2001.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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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최 준 구 회장 추대
청정 보은을 지키는 환경파수꾼 푸른보은 환경운동연합이 지난 17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푸른보은 환경운동연합(회장 최준구)은 지난 17일 장신리 사무실에서 김종철 군수와 최 환 변호사, 기관단체장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최준구 창립준비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최준구 회장은 “새로운 비젼과 패러다암에 입각한 환경관리를 통해 선진화 시책을 제시하는 한편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기초생활환경의 실질적 개선을 통해 삶의 쾌적성과 건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우리 후손들에게 영원한 삶의 터전으로 온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청정보은의 환경 파수꾼으로 보은을 가꾸고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푸른보은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은 △우리는 헌법에 보장된 군민의 환경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환경보전에 앞장선다 등의 16개항 강령을 낭독했다.

푸른보은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4월 충북환경운동연합에 협조를 얻어 6월 발기인모임을 갖고 8월 임시총회를 개최해 정관을 제정하고 10월 임시총회를 열어 사무실을 얻는 등 준비를 해왔다.

환경지킴이로 푸른보은 환경운동연합 회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푸른보은 환경운동연합(☎043-543-2022)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선임된 푸른보은 환경운동연합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 최준구 △부회장 : 설용덕, 송재승,노병인 △사무국장 : 성원제 △사무차장 : 김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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