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지부, 칭찬릴레이 주인공 서정
충북농협직원들이 뽑은 칭찬직원에 농협보은군지부 김태종 과장(45)이 선정됐다. 충북농협지역본부에서 올해 1월부터 직원들간의 칭찬분위기 조성과 칭찬 직원의 소개 기회 마련 및 상호교류 확대를 통한 직원 상하간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칭찬릴레이에 4월 첫째주 칭찬 주인공에 김태종 과장이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김과장은 79년 농협에 입사해 항상 긍정적인 마음과 매사에 적극적인 자세로 열정적으로 일하는 등 솔선수범으로 직원들을 이끌어 왔다.또 직원들의 애경사시 자신이 일처럼 몸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는 맏형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96년 과장으로 승진한 김과장은 98년 농협보은군지부가 업적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직원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삼승 내망이 고향으로 보은농공고를 졸업한 김과장은 부인 박희옥씨와의 사이에 다혜와 지혜 자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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