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당 100만원씩, 4개소에 400만원 지원
농촌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건강관리실이 새롭게 활성화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건강관리실의 활용을 극대화 하기 위해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설치된 건강관리실에 대해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개소 당 100만원씩 4개소에 4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농업인 건강관리실은 건강관리실, 찜질방, 샤워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주민의 휴식 공간과 건강을 지키는 다목적 종합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요즘 농촌은 인구의 감소로 부녀화 노령화되어 있고 농작업에 시달린 농업인들이 농부증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인 건강관리실에 피로회복 환경을 조성해 농업인 건강생활 실천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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