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속봉비 산불피해지 등 123ha에 식재
군은 올해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군내 124ha에 대해 경제수 조림을 실시하는 등 오는 21일부터 4월20일까지 나무심기 운동 추진본부 상황실을 설치해 대대적인 나무심기 작업을 펼친다. 이번 식재기간 동안 나무를 식재할 조림지는 지난 99년 4월 산불발생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외속리면 봉비리 뒷산을 비롯해 내북면 대안리 불량림에 대한 수종갱신 등 총 124.1ha에 달한다.
식재할 묘목은 복자기를 비롯해 자작나무, 잣나무, 느티나무, 상수리 나무, 고로쇠나무, 낙엽송, 밤나무 등으로 국비 1억3523만원과 도비 4253만원, 군비 8871만원, 자담 5131만원이 투입된다.
각 읍면별 조림면적은 △ 보은읍 113ha △ 외속리면 18.5ha △마로면 20.7ha △탄부면 10.8ha △삼승면 6.3ha △ 수한면 7.8ha △ 회남면 5ha △ 회북면 8ha △ 내북면 13.4ha △ 산외면 8.5h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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