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종합민원실이 사진작품 전시회장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지난 13일 종합민원실은 지난해 보은문화원에서 공모한 관광사진전에서 수상한 작품 5점을 민원실내에 전시, 분위기를 쇄신했다.
현재 전시된 사진은 삼년산성을 비롯해 속리산 경업대, 탄부면 임한리 소나무 숲으로 속리산 설경 사진 등이다.
이외에 보은읍 삼산리에서 성광사진관을 운영하는 김성일씨가 지난 95년 촬영한 백두산 천지사진을 민원실에 기증, 곧 전시할 예정이다.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겨울의 이미지를 벗을 수 있도록 민원실에 여러 종류의 꽃화분을 전시, 민원인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