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농 특화 27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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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농 특화 27억 투입
  • 송진선
  • 승인 200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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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건조시설, 곶감 건조장 등 설치
올해 과학영농 특화지구 사업으로 총 27억원이 투입된다. 군에 따르면 고추 건조장 시설 지원외에 곶감 건조장, 유해 조류 방지망 설치사업 등 원예분야와 산림분야 총 23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4억1600만원과 군비 4억1600만원 융자 13억2800만원, 자부담 5억4000만원 총 27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지난해 26억6000만원이 지원된 것보다 4000만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구체적으로 지원내역을 보면 △ 채소분야의 경우 총 6개사업에 1억8422만원이 지원되며 스프링쿨러 시설, 하우스 소형관정, 고추 건조시설, 온풍기 공급 사업이 실시된다.

△ 과수분야는 왜성 사과과원 조성, 복숭아 과원조성, 유해 조류 방지망, 저온저장고 등 총 12개 사업에 20억5798만원이 지원된다. △ 산림분야의 대추관련 사업으로는 나무 식재와 건조기 저장시설, 점적관수 사업에 1억4480만원이 지원되는 것을 비롯해, 은행식재 사업 6300만원이 지원되고 이밖에 표고 재배시설 및 저장운반 상자 지원 사업에 1억2500만원이 투입된다. 올해 처음 지원사업으로 확정된 감의 경우 곶감 건조장, 감 묘목 생산사업에 1억2500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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