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리∼서다리간 주차 교행 어려워
읍내 제방도로에 많은 차들이 주차를 해서 교행이 어렵고 각종 공사로 인한 교통소통 장애로 교통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는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장신교 공사 및 제방공사 등으로 남다리와 서다리간 제방도로로 많이 차들이 몰려 운행하고 있는 가운데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만들어 놓은 하상주차장에는 차량이 거의 없고 모두 제방도로에 주차를 해서 교행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 서다리와 통계사무소간 제방도로는 장신교 공사와 제방공사로 통행하지 못하고 제방 아래로 어렵게 통행하고 있어 시계가 확보되지 않아 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또 장신천공사를 하면서 각종 자재들을 아무렇게나 쌓아 놓고 보관해 아이들이 그곳에서 위험스럽게 놀고있는 데도 안전요원이 없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마져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군의 한관계자는 “주민들의 주차의식 결여도 문제지만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홍보를 통한 적극적인 주민계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장신교 공사현장에는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시공업체에 교통안전요원을 고정배치토록해 차량소통의 지도 및 보행자의 안전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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