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지 공시지가 결과, 대지·상업지역 등 포함해
군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표준지 가운데 보은읍 삼산리 132-5번지 현재 바이더웨이 자리가 ㎡당 190만원으로 군내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밝혀졌다. 군은 올해 개별 공시지가에 적용할 표준지 1393필지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조사 공시지가를 산정할 결과 평균 2.6%정도 상향조정됐는데 상업지역인 보은읍 삼산리 132-5번지가 가장 비싸고 내북면 화전리 19-1번지 임야가 ㎡당 110원으로 군내 가장 싼 땅으로 조사됐다.
△ 지목별로 밭 중 가장 비싼 땅은 ㎡당 4만7000원인 보은읍 장신리이며, 논 중에서는 보은읍 교사리 62-6번지로 ㎡당 12만원을 보였고 임야중에서는 ㎡당 3800원인 삼승면 탄금리 20-1로 나타났다. 대지중에서는 보은읍 삼산리 132-5번지가 군내 최고지가인 ㎡당 190만원을 보였고 최저지가는 회남면 은운리 40번지가 ㎡당 1200원이며, 공장용지는㎡당 5만8000원인 보은읍 죽전리 50-1번지, 잡종지로는 회북면 중앙리 83-4번지가 ㎡당 14만원으로 최고지가인 것으로 조사됐다.
△용도지역별로 보면 주거지역 중 최고지가는 보은읍 삼산리 132-8번지가 ㎡당 26만원이고 상업지역중 가장 싼 땅은 보은읍 삼산리 132-5번지이며 공업지역으로는 ㎡당 5만8000원인 보은읍 죽전리 50-1번지이며 녹지지역중에서는 보은읍 교사리로 ㎡당 2만3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준도시지역중에서는 ㎡당 10만원인 내북면 창리 204-2번지이고 농림지역중에서는 보은읍 성주리 31번지가 ㎡당 9000원, 준농림지역중에서는 ㎡당 3만원인 보은읍 대야리 310-2번지가 최고지가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를 바탕으로 오는 21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5월1일부터 열람을 한 뒤 최종 6월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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