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은군의 추곡 약정 수매물량으로 배정받은 3만7240석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약정 체결한다.

각 읍면별 배정물량을 보면 △ 보은읍 7879석 △ 내속리면 596석 △ 외속리면 2844석 △ 마로면 5058석 △ 탄부면 8336석 △ 삼승면 5586석 △ 수한면 2383석 △ 회남면 261석 △ 회북면 1788석 △ 내북면 1305석 △ 산외면 1204석인데 이 물량은 지난해의 당초 수매 계획보다는 7997석이 감소된 양이다.

또 수매가는 지난해 대비 5.5%가 인상돼 1등은 5만8120원, 2등품은 5만5540원, 3등품은 4만9430원, 잠정 등외품은 3만9950원이다. 군은 농가와 농협이 오는 21일까지 약정 체결을 마치면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약정 금액의 40%를 희망농가에 한해 선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