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12만포대 공공비축미 수매
상태바
벼 12만포대 공공비축미 수매
  • 송진선
  • 승인 2005.10.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년 추곡수매대비 19% 감소
올해 보은군에 배정된 공공비축미는 산물벼 6만8300포대, 포대벼 5만2685포대로 전체 12만985포대(40㎏)이다.

이는 지난해 정부 추곡수매 실적인 14만9366포대와 비교하면 19%가 감소한 양으로 산물벼는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포대벼는 10월20일부터 12월31일까지 수매한다.

수매가는 포대벼의 경우 ‘쌀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법률’에 의한 목표가격의 80%(정곡 17만70원, 조곡 12만2310원) 수준으로 우선 지급하고 잔금은 내년 1월 정산한다는 방침이다.

원래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조사한 10월∼12월중 산지 쌀값의 전국 평균 가격으로 지급해야 하나 매입 시점에서는 산지가격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등급별 우선 지급 가격은 △특등 4만8920원 △1등 4만7350원 △2등 4만5230원 △3등 4만280원이다. 또 산물벼는 정부가격을 결정하지 않고 RPC에서 자체 가격으로 매입하도록 했다.

산물벼 수매는 보은농협 외속 RPC에서만 하고 있는데 9월30일 현재 130톤을 매입했으며 수매가는 잠정 4만원 선이며 보은농협은 추후 가격이 결정되는 대로 정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공비축미 읍·면별 배정량은 △보은읍 2만2671포대 △내속 2076포대 △외속 9033포대 △마로 1만7198포대 △탄부 2만8112포대 △삼승 1만6961포대 △수한 9656포대 △회남 880포대 △회북 4449포대 △내북 4851포대 △산외 5098포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