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단체협의회 선진기술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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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단체협의회 선진기술 벤치마킹
  • 보은신문
  • 승인 2005.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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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단체 임원 송산 포도영농법인 견학
보은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이진원) 회원들이 포도 비가림 재배농장을 견학하는 등 선진기술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에서 지원하는 농촌지도자회를 비롯해 4-H동문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4-H회 등 6개 단체 임원 35명은 경기도 화성군 송산 포도영농조합법인을 방문, 영농조합법인 운영 및 유통사례를 청취하고 협의회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에 포도농장 견학을 단행한 것은 DDA, FTA 등 농업협상으로 점차 위축되고 있는 포도산업을 활력 있고 고소득 작목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포도 비가림 재배가 일반재배에 비하여 포도 알이 터지는 현상이 적고 일찍 개화되어 단 경기에 출하할 수 있는 재배법이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앞당길 수 있는 이점이 있다는데 임원 모두 공감했다.

견학에 동참한 박병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보은군 농업인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특화작목 개발과 육성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품목별 전문기술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농업인단체협의회의 계속적인 각종 정보수집과 분석능력 배양으로 과학적인 영농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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