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육계 열린교육의 핵심인물
상태바
충북 교육계 열린교육의 핵심인물
  • 보은신문
  • 승인 2000.02.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임 김천호(보은 금굴) 청원교육장
"항상 마음은 고향 보은 가까이 다가서지만 이번 청원교육장으로 부임하면서 막중한 책임을 맡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고향 선·후배님들께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2일 1백8명의 초·증등 교장급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교장급 인사에서 김천호(보은 금굴) 충청북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이 청원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김천호 교육장은 "최우선 과제로 교실의 주체인 교사와 학생이 혼연일치하여 본연의 학습에 충실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할 생각” 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 김 교육장은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교재를 활용한 인터넷, VTR, 멀티미디어등을 실용화 할 수 있는 학습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영어학습을 실현하도록 중점 지원할 방침” 이라고 말하고 있다.

김교육장은 캐나다 한국대사관 교육원장으로 3년간 재직하면서 영어가 능통하며 「열린교육과 선진 열린교육」을 비롯,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갖고 있는 학구파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삼산초교(43회)와 청주사범학교를 나와 충남대교육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김교육장은 열린 교육을 실천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