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농림사업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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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농림사업 심의
  • 송진선
  • 승인 2000.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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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단지 2개소, 산림 휴양소 조성
내년도 국도비가 지원되는 농림 사업 군 선정 심의회가 지난 25일 개최돼 1만2179개 사업량에 총 370억9517만여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군은 이번에 심의된 각종 농림 사업을 충북도와 농림부에 보고, 국도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할 방침으로 국고는 215억4521만원, 지방비는 78억410만여원, 융자금 63억6210만여원, 자부담 13억8375만여원이 소요되는 규모이다.

이번에 선정된 각종 농림사업을 보면 자율사업으로는 △ 도자기와 목공예 제작을 위한 특산단지 2개소 1억7400만원 △ 보은농협의 미곡종합 처리장 증설 1개소 5억원 △ 조경수 3.6ha·분재소재 생산 0.6ha 3억200만원 △ 곶감·대추 작목반의 포장재 규격출하사업에 총 2억500만원을 확정했다. 또 △ 사과 저수고 밀식과원 조성·신품종 버섯 안정생산 시범·수출 규격돈 품질향상 기술 보급 1억7000만원 △ 대양 34ha·하개 37ha 밭기반 정비 △ 산외장갑 안말·회북눌곡·신문·삼승내망리의 가을 착수 경지정리 사업에 10억876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밖에 △ 내북적음·마로기대·외속구인·마로수문·탄부벽지 봄마무리 대구획 경지정리 25억6800만원 △ 산외신정 산림 휴양공간 조성 4억원 △ 내북적음∼봉황 4km·내북서지∼보은산성 3km·보은학림∼종곡 3km 구간에 총 8억9951만원을 투입해 임도를 개설하는 사업도 확정했다. 한편 지난해 사업 및 예산이 확정돼 올해 시행하는 농림사업은 외속봉비의 표고 저장시설 3000만원, 과수 조류 피해방지 그물망 설치사업 3개소, 동충하초 생산 시범사업, 유휴 농경지 사료 자원화 사업 등에 총 국고 124억3172만여원, 지방비 32억4237만여원, 융자 34억7783만여원, 자부담 8억6564만여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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