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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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 곽주희
  • 승인 2005.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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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라이온스클럽을 1년동안 이끌어갈 제14대 회장에 이익규 제1부회장이 취임했다.

마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일 서당골 관광농원에서 박종기 군수, 355-F(충북)지구 박승순 총재와 군내 각 클럽 회장단, 면내 각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 회원 및 네스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상국, 박남식 회원이 결연봉사상을, 조성순, 정경순네스가 김장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봉사상을, 김영제 회원이 우수회원상을, 이미훈네스가 유공라이온가족상을 받았다.

또한 이임하는 김관호 회장이 회장 재직기념패를, 구오서 회원이 총무재직기념패를, 신임 이익규 회장이 취임축하패를 각각 받았다.

신입회원으로 차재옥(46, 낙농업)씨가 입회했으며, 이익규 회장이 봉사금으로 5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마로라이온스클럽은 올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7명의 학생들과 회원간 1대1결연을 맺어 매월 5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익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중책을 맡겨주신 선·후배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져 적극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클럽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행사에 회원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내부 결소을 다지고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참봉사를 실천, 존경받고 사랑받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Y 2005-2006년 마로라이온스클럽 임원진은 △회장 이익규 △직전회장 김관호 △제1부회장 이양재 △제2부회장 김진권 △제3부회장 구주회 △총무 주해식 △재무 김영제 △라이온테마 장태원 △테일튀스타 김진배 △이사 장경식, 김재동, 구오서, 전창호, 최상국, 최칠열 등이다.

한편 마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1년 9월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를 받아 창립, 현재 34명의 회원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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