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솔력과 친화력 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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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솔력과 친화력 겸비
  • 곽주희
  • 승인 2000.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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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수사과장 박한용(50) 경감
지난 79년 7월 순경으로 진천경찰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박과장은 청주농고를 졸업했으며, 동부경찰서 경비계장, 방범순찰대장, 동부경찰서 가덕파출소장, 괴산경찰서 방범과장을 거쳐 보은경찰서 방범수사과장으로 부임했다.

내유외강형으로 친화력과 통솔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박과장은 강한 인상이지만 서글서글한 성격의 소유자로 부인 이임순씨(48)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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