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놓고 학교가기 추진협’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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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놓고 학교가기 추진협’발대
  • 곽주희
  • 승인 2005.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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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 위촉,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추진
보은경찰서(서장 이호균)는 지난 22일 3층 대강당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대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마음놓고 학교가기 추진협의회’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경찰관과 마음놓고 학교가기 추진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추방 결의문 낭독 및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마음놓고 학교가기 치안정책 추진 현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을 갖은 마음놓고 학교가기 추진협의회는 학교폭력 관련 분야별 전문직 종사자, 청소년 관련 NGO단체 및 각 기관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분기별로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 마음놓고 학교가기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마음놓고 학교가기 추진협의회 위원은 이종환 보은발전협의회 집행위원장, 장진혁 한양병원 장, 서일원 약사회 보은군회장, 엄옥전 보은군 상담실장, 배영도 관기교회 목사, 김영숙 한국어린이육영회 보은군지회장, 구왕회 보은자녀교육발전협의회, 윤희섭 포순이어머니봉사단장, 김홍순 부녀회 치안모니터위원회장, 권오제 BBS보은군지회장, 하경용 자유총연맹 청년회장, 윤태형 군 문화산림과장, 김종경 교육청 교육과장, 최재임 보은중 학생부장, 양승훈 보은여중 학생부장, 김동로 보은자영고 학생부장, 박성주 보은고 학생부장, 박창호 보은정보고 학생부장 등 18명이다.

한편 보은경찰서는 마음놓고 학교가기 추진협의회의 활성화로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대책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를 유도함은 물론 공감대를 확산시켜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월14일까지 6개월여 동안 불량서클 가입이후 신고식을 빙자해 후배를 상습 폭행하거나 금품을 상납토록 하는 행위, 교내외 폭력을 휘두르고 학생들로부터 금품을 빼앗는 행위 등을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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