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감자작목반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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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감자작목반 선진지 견학
  • 곽주희
  • 승인 2005.06.1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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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감자재배 벤치마킹
내속리면 속리산감자작목반(반장 송근수) 반원 40명은 지난 16일 강원도 감자종자보급소 및 대관령원예조합을 견학했다.

이날 현지연찬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의 개방화 시대를 맞아 전문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첨단기술을 하루빨리 실용화하여 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보다 값싸게 생산하는 과학영농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서 감자 농업을 한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실시한 것.

송근수 작목회장은 “이른 아침 6시에 출발해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감자종자공급소와 대관령원예조합을 견학해 보니 배울 점도 많고 새로운 농사방법도 많이 알게 돼 감자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같다” 며 “더 많은 농업인이 현지 견학을 실시, 선진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리산감자작목반은 삼가리 주변을 돌아보면 모든 밭이 감자밭일 정도로 많은 면적을 재배했으나 가격이 낮고 수량이 적어 재배면적이 줄어들어 이제는 간간히 감자밭을 볼 수 있는 정도였으나 단순한 농사형태에서 벗어나 생산성을 높이면서 기술혁신과 합리적인 경영으로 국제경쟁력을 높이면서 우수농산물을 생산해 소득을 높여나가는 농산물의 상품화 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2월 36명의 회원으로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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