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3만 3270, 옥천 4만 6286, 영동 4만 5647명
오는 4월13일에 치러지는 제 16대 총선과 관련해 각당의 공천 경합이 치열한 가운데 제 16대 국회의원 선거에 작용될 사무관리 기준 인구수가 결정됐다. 공직선거 관리 규칙에 의거 선거일전 80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인 지난 1월31일 기준으로 유권자수는 보은군 3만3270명, 옥천군 4만6286명, 영동군 4만5647명으로 총 12만47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5대 총선시 유권자수인 보은군 3만5289명, 옥천군 4만6286명, 영동군 4만5647명보다 12만7222명보다 약 3000명 가량이 감소했다. 한편 이같은 국회의원 선거에 적용될 사무관리 기준 인구수는 선거 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 예산배정 기초 자료와 후보자 선거비용 제한 산출자료, 후보자 선전 홍보물량 산정자료 등 각종 선거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최종 유권자수는 오는 3월22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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