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약국자리 땅값 최고가 ㎡당 1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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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약국자리 땅값 최고가 ㎡당 180만원
  • 송진선
  • 승인 2005.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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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는 산외산대 산10 ㎡당 117원
땅 값이 가장 비싼 곳은 보은읍 삼산리 삼산약국 자리이고 산외면 산대리 산 10번지가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2면

이는 2005년 1월1일을 기준으로 보은군이 10만821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로 최고지가 자리는 예년과 변함이 없는 것과는 달리 최저지가 자리는 지난해 내북면 화전리에서 산외면 산대리로 바뀌었다.

가장 비싼 땅 값은 ㎡당 180만원, 가장 싼 땅 값은 ㎡당 117원으로 땅 값 차이가 179만9883원에 이르며 최고가는 지난해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는가 하면 최저가는 지난해보다 11원이 인상됐다.

지목별 지가수준
밭 중 최고가는 ㎡당 10만3000원을 보인 보은읍 교사리 동광초등학교 인근으로 나타났고 최저지가는 내북면 세촌리 348번지 세촌 마을 인근으로 ㎡당 373원이다.

또 논 중에서는 보은읍 교사리 동광초등학교 인근으로 ㎡당 10만8000원이고 최저가는 산외면 신정리로 ㎡당 450원을 기록했다.

대지 중에서는 상업용으로 보은읍 삼산리 삼산약국 자리로 ㎡당 180만원이고 최저지가는 회북면 중앙리 회북면사무소 인근으로 ㎡당 3만700원으로 조사됐고 주거용으로 최고가는 보은읍 삼산리 읍사무소 인근으로 ㎡당 71만1000원, 최저가는 회남면 판장리로 ㎡당 708원이다.

임야는 ㎡당 1만6900원인 회남면 법수리 어부동 마을 인근이 최고지가를 보였고 최저지가는 ㎡당 117원인 산외면 산대리 산대마을 인근으로 나타났다.

공장용지 중에서는 보은읍 죽전리 죽전 주유소 인근이 ㎡당 9만700원으로 최고지가로 조사됐고 수한면 질신리가 ㎡당 7450원으로 최저지가를 보였다.

잡종지 중 최고 지가는 보은읍 삼산리 시외버스 터미널 인근으로 ㎡당 72만1000원, 최저지가는 회남면 서탄리 분저분교 남측 인근으로 ㎡당 418원으로 조사됐다.

용도지역별 지가수준
주거지역 중에서는 보은읍 삼산리 읍사무소 인근인 ㎡당 40만8000원으로 최고지가로 나타났고 최저가는 회북면 눌곡리로 ㎡당 7260원을 기록했으며 상업지역은 보은읍 삼산리 삼산양국 자리로 ㎡당 180만원, 회북면 중앙리 회북면사무소 인근이 ㎡당 2만9300원으로 상업지역 중 가장 싼 값으로 조사됐다.

공업지역은 보은읍 죽전리 죽전주유소 인근이 최고지가를 보였는데 ㎡당 10만7000원을 기록했고 보은읍 죽전리 농기계 수리점이 ㎡당 5만700원으로 최저지가를 보였다.

녹지지역은 보은읍 교사리 동광초등학교 인근이 ㎡당 7만2600원, 삼승면 원남리 삼승면사무소 인근이 ㎡당 1500원으로 최저지가를 나타냈으며 관리지역으로는 내북면 창리가 최고지가로 ㎡당 15만원, 회남면 조곡리에 소재한 자연림이 ㎡당 247원으로 최저지가를 보였다.

농림지역 중 최고지가는 수한면 산척리 상업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지역으로 ㎡당 3만3000원으로 나타났고 최저지가는 내북면 화전리로 ㎡당 126원을 기록했으며 자연환경 보전지역 중에서 최고지가는 내속리면 사내리 203-3번지로 ㎡당 14만8000원, 최저지가는 회남면 판장리 산 35번지로 ㎡당 143원이다.

보은군은 이같은 개별 지가를 5월31일자고 결정 공시한 후 개별 통지해 6월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후 7월30일까지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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