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농협 친절서비스 최고
상태바
마로농협 친절서비스 최고
  • 곽주희
  • 승인 2005.05.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회 서비스컨설팅 결과 도내 1위
마로농협(조합장 노재덕)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올해 1차 서비스컨설팅 결과 도내에서 가장 친절한사무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마로농협은 농협중앙회 교육혁신단 서비스컨설턴트에서 3월7일부터 4월13일까지 방문 및 전화로 실시한 제1차 서비스컨설팅 결과보고서에서 도내 108개 농협 본소 및 지점에서 89.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사내용은 △고객맞이 준비(분위기 및 준비자세, 용모 및 복장상태) △서비스 기본매너(반가운 맞이인사, 밝은 표정 및 제스처, 적적한 용어사용, 신속한 업무처리, 정중한 배웅인사) △서비스 마케팅(업무숙지도 및 상담능력, 고객특성파악 등 상담태도, 적극적인 세일즈 노력) △책임자 응대서비스(고객응대 및 창구관리, 직원관심 및 업무지원) △환경정리(자동화기기 작동 및 관리, 내외부 청결상태) △전화응대 서비스(신속한 수신 및 인사말, 친절하고 성의있는 응대, 종료인사 및 종료태도) 등이다.

마로농협은 그동안 노 조합장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친절한 은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고객의 불만과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 고객이 항상 편안하게 농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결과는 무한 경쟁의 사회에서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고 보다 농업인과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한데 기인한 것으로 모두들 만족해 하고 있다.

이에 마로농협은 농촌이라는 지역적 여건 때문에 친절서비스에 있어 다소 소홀할 수 있으나 매일 아침 전직원 친절교육(맵시창구) 등을 실시하는 등 조합원사랑·조합원감동의 친절한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재덕 조합장은 “한 직원을 알면 그 회사의 전 직원을 평가할 수 있는 것처럼 직원 한 명 한 명의 친절이 조합원의 전이용과 농협을 새롭게 변화하는 힘이 된다” 며 “앞으로 마로농협 모든 임직원은 오늘의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더 노력해 더욱 친절한 농업인의 농협으로 나날이 새롭게 변화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