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유 처리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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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 처리 걱정 끝
  • 곽주희
  • 승인 2005.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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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처리통 30대 보급
폐유 방류로 인한 토양 및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정기적인 오일교환으로 농기계 사용연장과 쾌적한 농촌환경 유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폐유 공동처리 용기 30대를 군내 30개 마을에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비 480만원(도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를 들여 실시하는 농기계 폐유 공동처리 시설은 800<&36059>를 담을 수 있는 통과 받침대로 견고하게 제작되어 있어 파손의 염려가 거의 없다.

2000년 보은읍 금굴리 외 45대 보급을 시작으로 2001년 50대, 2002년 40대, 2003년 40대, 지난해 30대 등 올해까지 총 236대를 보급, 군내 각 마을에 비치해 수집된 폐유는 폐유업자가 정기적으로 마을을 순회 수거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폐유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유지 보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 며 “농기계 사용 전후 정비 점검 및 보관관리 요령을 습득해 오일 교환시 한 방울의 폐유도 땅에 버리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내에는 동력경운기 4659대, 농용트렉터 1098대, 스피드 스프레이어(SS기)272대, 방제기 179대, 이앙기1869대, 관리기 1977대, 바인더 31대, 콤바인 471대 등을 농업인들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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