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사업 성장, 42억 실적
탄부농협(조합장 이상구)은 지난 26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오세한본부장을 비롯 면내 각 기관단체장과 대의원 및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99년 결산보고와 농협발전 유공 조합원 시상식 및 99년도 사업보고서, 손익계산서 승인의 건을 심의 처리했다. 탄부농협은 신용사업부문 상호금융에서 조합원의 생활여유자금을 예수금으로 106억원(평잔)과 중앙회지원자금7억원을 확보해 조합원의 농업생산자금 및 가계자금으로 48억원을 운용하고 여유자금을 65억원을 중앙회에 유치했다.
경제사업분야 구매사업에서는 18억3200만원의실적을 올렸으며, 판매사업은 농산물 판매와 정부 위촉사업을 포함해 33억5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가공사업은 건조저장시설을 활용, 산물벼 수매 계통조합을 통해 41억41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공제사업은 유효계약고 158억2500만원의실적을 달성, 6300만원의공제료 실적을 거양했다.
이에 탄부농협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각종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164만원의 흑자결산을 실시했다. 탄부농협 발전 유공 수상자는 ▲우수영농회장 : 양천기(벽지리) ▲우수부녀회장 : 윤언년(벽지리) ▲감사패(조합장) : 임성빈(우리농산 대표), 강지원(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공로패(임원) : 이혜영부녀부장 ▲우수직원상(중앙회장) : 유재학 ▲출자배가 우수직원상(지역본부장) : 홍순광 ▲우수직원상(조합장) : 김응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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