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족구협회 회장 이성우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협회발전과 군내족구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군 족구협회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이성우회장(46)은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이회장은 또 “회원들과 함께 족구 저변확대를 위해 각종 경기를 개최할 계획인데 이중 오는 4월 23일 협회장기 족구대회 개최, 타 시군 초청 족구대회 개최, 군민 족구교실 운영, 학생들을 위한 거리족구축제 개최, 군내 중·고교 족구대회, 도민체전과 생활체육대회 참가 등 족구를 통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신을 피력.
특히 군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는 이회장은 충남 논산출신으로 벌곡초와 연산중을 졸업했으며, 평소 활발한 성격으로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주위의 평.
지난 20여년전 보은으로 이주, 이제 보은사람이 된 이회장은 족구협회 창립멤버로 활동, 현재 교육발전협의회 회원과 죽전자율방범대협의회 회원으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보은 죽전에서 산업광고(☎543-6623)를 운영하고 있는 이회장은 부인 임길자(42)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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