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농협 작년 업무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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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농협 작년 업무 ‘탁월’
  • 곽주희
  • 승인 2005.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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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편익사업 호응, 직원은 특별 승진
회인농협이 지난해 각종 사업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각종 상을 수상하고 직원 표창을 받았다.

회인농협(조합장 양승빈)은 지난해 업적평가 결과 지역농협 총괄 도내 74개 농협 중 우수조합 16위를 차지, 농협중앙회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윤연익 대리가 지역본부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신용보증부문 전국우수조합으로 선정돼 이재국 대리가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해 농약판매부문과 조합원 편익사업 전개 등을 평가한 경제사업(농약사업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 4월25일자로 박병하 대리가 특별승진한다.

회인농협은 지역농협 그룹별 농촌형 A5그룹 28개 조합 중 신니농협에 이어 우수조합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회인농협의 각종 상 수상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뤄낸 쾌거로 농협 전이용을 한 조합원과 농협 전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구슬땀을 흘린 결실로 회인농협의 영예라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회인농협은 조합원들의 농협에 대한 사랑과 협조 등 전이용을 위해 농약원가이하 판매 6500만원, 폭설피해농가 지원 1400만원, 농업인 안전공제료 지원 1500만원 등 9400만원을 집행해 해마다 지원사업을 크게 늘려가고 있으며, 지난해 추곡(포대수매) 40㎏들이 2만1292포대(고품질벼 1만4940포대, 정부수매 6352포대)를 수매, 조합원들의 편익과 실익증대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또한 조합원 고령화 및 부녀화로 각종 영농자재를 구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자 전담직원을 채용해 비료, 농약, 자재, 사료 주문배달제를 실시했으며, 2002년부터 농약 전문상담사 제도 시행, 농약 15% 인하 판매, 96년부터 품질인증 잡곡(시금자, 백태, 서리태) 전량수매, 지난해부터 찰벼계약재배 실시,올해 감자 및 옥수수종자 지원, 회남·북 과수농가 선진지견학 등 조합원 편익과 실익증대를 위한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양 조합장은 “직원들이 각종 상을 수상하고 특별승진하는 등 사기진작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하는 직장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며 “앞으로 각종 환원사업과 실익사업을 전개해 회인농협을 재무구조가 견실한 우량조합, 조합원이 신뢰하는 믿음직한 농협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임직원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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