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군협의회 신임 김광기 회장
“군내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권익증대와 위상 정립에 노력함과 동시에 새천년 21세기를 맞아 회원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7일 새마을지도자 군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김광기회장(52)은 “이제 선거는 모두 잊어버리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통해 의식개혁의 선도적 역할, 지역사랑, 자원봉사활동의 정착, 지역공동체를 구축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신을 피력.
김회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운동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제2의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목표아래 전 회원들이 합심해 생활·의식개혁 운동, 민간사회안정망 운동, 환경보전운동, 지역활성화 운동 등을 전개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진정한 봉사단체로서의 위상 정립에 노력함은 물론 회원들에게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
회남면 법수출신인 김회장은지난 87년 새마을 가족이 되어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회장은 지난 87년 새마을지도자가 되어 97년 회남면 협의회장, 98∼99년 새마을지도자군협의회 총무, 회남초 법수분교 육성회장을 역임했다. 회남 사음라 어부동에서 우정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회장은 현재 노 부모님을 모시고 있으며, 부인 연규월(51)씨와의 사이에 2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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