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 홍보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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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 홍보에 박차
  • 송진선
  • 승인 2000.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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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알프스 내실 꾀해
황토욕 등산으로 명성을 얻은 충북알프스의 내실화를 꾀하고 황토의 고장임을 알리는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군은 우선 300만원을 들여 『황토의 신비를 찾아』라는 책자와 『충북 알프스 안내도』 총 1000부를 제작해 여행사, 유스타운, 관광호텔 등에 배부하고 유관기관단체와 종합 민원실, 학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황토의 신비를 찾아』라는 책자는 여행사에 배부하고 속리산내 레이크 힐스 호텔 객실마다 비치하도록 해 외부 관광객들을 충북 알프스로 끌어들인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또 충북 알프스로 더 많은 외지 등산객들을 끌어들이고 황토와 관련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것.

현재 시제품이 나온 황토팩, 황토 벽돌, 몰타르, 황토 신발깔창, 황토 베개, 황토 방석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고 산외면 원평리 휴게소 주변에 황토욕장을 설치, 하계 황토욕 사업도 구상 중에 있다. 또 황토와 황토 자갈을 이용해 충북 알프스내 황토길을 조성할 계획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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