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공원 유치위원회 이영복 위원장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아 어깨가 무겁지만 유치위원장을 맡은 이상 임원 및 전 군민들의 힘을 모아 좋은 성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8일 열린 태권도 공원 보은군 유치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위원장으로 추대된 이영복 위원장(49, 전 군의회 의장, 수한 발산)은 10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태권도 공원 유치가 향후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 군민들의 응집된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많은 자치단체에서 태권도 공원 유치 신청을 했는데 오는 4월 총선 이후에는 태권도 공원 추진이 구체화 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범 군민 나아가서는 도내 각 지역 및 서울 등 각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군민 궐기대회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화관광부 발주의 용역조사에도 민첩하게 대응하는 한편 중앙 부처와 정계 및 태권도 중앙연맹 관계자 등을 찾아다니며 보은 유치의 당위성을 충분히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군의회 부의장 및 의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영복 위원장은 태권도 공원 유치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