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고품질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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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 고품질화 주력"
  • 곽주희
  • 승인 2000.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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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군연합회 신임 우윤식 회장
“500여명의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의 권익증대와 위상 정립에 노력함과 동시에 새천년 21세기 보은 농업의 선도 핵심주체로서 역할을 다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일 농촌지도자 군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우윤식회장(55)은 “신지식기술농업 실천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회원들의 힘을 모아 21세기 전문농업인 육성, 창의적인 사업추진, 농산물의 고품질 생산 등을 통해 창조하는 농업, 희망있는 농업창출로 농업을 국가의 기간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피력.

우회장은 “농업도 첨단 정보화·세계화의 조류를 외면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이제는 힘으로 농사를 짓던 시대는 지나갔다고 생각합니다. 농업에 첨단 정보화를 접목, 회원들에게 창의적인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일깨우고 주문항 생각”이라고 강조. 또 우회장은 "농민 스스로 농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희망적이고 발전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키워 나가는데 노력 하겠다” 고 덧붙혔다.

회북 애곡출신으로 40여년간 오로지 농사일을 하면서 농촌 선진화운동을 전개해 온 우회장은 활달한 성품에 리더쉽이 뛰어나다는 주위의 평. 우회장은 논(3000평)과 밭(500평), 느타리버섯(3동 180평) 재배와 배과수원(1500평)을 운영하면서 4-H회에서 활동하고 회북면 농촌지도자 회장, 군 4-H동문회장, 회북면 농촌지도자 운영위원, 농촌지도자회 감사와 부회장을 역임했다. 우회장은 부인 이명순(55)씨와의 사이에 3형제를 두고 있으며 시간이 나면 책을 많이 읽는 등 독서가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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