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중식제공등 교육열기 화끈
새해영농설계 교육장이 뜻있는 사람들의 훈훈한 인정속에 펼쳐지고 있어 각박한시대에 주위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권성연씨(외속 오창1리)는 지난 12일 외속리면 새해영농설계 교육장을 찾아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에게 열심히 교육을 받아 풍년농사를 이룩할 것을 당부하고 20만원 상당의 비료 36포를 지원하는 등 격려했다. 또 내속 상판, 마로 관기3리 부녀회에서도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에게 따뜻한 국밥과 함께 떡, 부침, 차 등을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정화영씨(태성건설 대표)도 24만원 상당의 볼펜 4000개를 제공, 보은농협(조합장 안종철)에서 12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 24매를 지원, 이헌용 보은읍장도 교육생 전원에게 차를 대접하며, 올해 풍년을 이뤄 줄 것을 당부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많은 지원과 협조가 이루어 지고 있어 새해영농설계교육이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밖에 군 4-H연합회 회원들도 따뜻한 생강차를 준비해 교육에 임하는 농업인들에게 대접하며 교육장을 안내하는 등 영농교육을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훈훈한 인정을 베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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