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배추 작목반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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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배추 작목반 조직
  • 곽주희
  • 승인 2005.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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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에서는 배추 집단 재배지인 내북면에 배추 농가들이 작목반을 조직했다.
총 32명의 재배농가가 참여한 작목반은 지난 7일 가진 총회를 갖고 최동철(내북 도원)씨를 회장으로 선임하고 염성도(내북 법주)씨를 부회장에 선임했다.

매년 내북면은 40호 농가가 봄배추 15.6㏊, 가을 배추 17.7㏊ 총 33.3㏊의 배추를 재배하고 있다.

이같이 면내 배추 재배농가가 많아 작목반 구성이 시급하다는 판단을 한 내북면은 지난해 12월 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작목반 조직의 필요성을 강조, 작목반을 구성하게 된것.

작목반은 품질 우수농가의 재배기술을 공유하고 또 판매의 활성화를 위해 보은농협 내북지점과 유통계약을 맺고 지속적인 재배기술을 실시해 농가소득 증대를 꾀할 계획이다.

내북면에서도 1월에 개최되는 농업기술센터의 영농기술 교육시 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 선택 요령과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안정적인 소득을 얻도록 배추 저온저장 시설, 절임배추 생산 시설 설치 등 저장 및 반가공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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