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활성화 및 안보의식고취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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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활성화 및 안보의식고취 심혈”
  • 곽주희
  • 승인 2001.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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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재향군인회 조 영 수 회장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임기동안 재향군인회의 활성화와 회원 산호간의 친목도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은군 재향군인회 신임 조영수 회장(53)은 “7000여 회원들과 여성회 조직의 활성화는 물론 보훈단체와 향군 유관단체와의 친목도모를 꾀하고 회원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피력.

조회장은 “향토부대 및 예비군 중대와의 협조로 회원들과 군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호국 정신을 함양시키는데 노력하겠으며, 향군회관 운영 등 수익사업과 부대사업, 자립회 육성 등을 통해 재향군인회의 튼튼한 재정자립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보은읍 삼산리가 고향인 조회장은 육군 병장으로 전역, 보은군 축구협회장, 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청년회장, 보은군체육회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보은군 선거관리위원, 한국음식업 보은군지부장 등을 맡고 있다.

보은읍 교사리에서 코끼리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탈한 성격으로 매사에 추진력이 강하고 인화단결을 중시하는 조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민미옥(51)씨와의 사이에 1남1녀가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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