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체납액 징수 은군 강력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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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체납액 징수 은군 강력 전개
  • 보은신문
  • 승인 2004.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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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5월7일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1만2641건에 11억2000여만원으로 이중 100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가 8억3000여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74.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6월30일까지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읍·면과 합동 징수반을 편성해 체납액을 현장 징수하는 한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상황 및 체납사유 등을 철저히 분석해 신용불량 등록 및 공매의뢰, 압류 등 강력한 행정 행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 기간 중 2회이상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고 담당마을 직원별로 책임자를 정해 개별방문 징수활동을 펼치는 등의 지역책임제를 운영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군은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쳐 지방세수 확보를 위한 행보를 늦추지 않는다는 것.
그러면서 지방세 자동이체, 지방세 납부안내, 자동이체 대상자 경품 제공 등과 같은 각종 시책을 펼쳐 성실한 납세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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