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수리 밤낮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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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수리 밤낮없다
  • 곽주희
  • 승인 2004.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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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까지 1일 2시간씩 연장근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잦은 고장으로 인해 농기계 수리를 요청하는 농업인들이 폭주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는 내방수리 요청이 폭주하고 있어 농기계 수리운영 시간을 모내기가 끝나는 5월 31일까지 일과후 1일 2시간씩 연장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1만원 이하 3회까지는 무료로 수리해줘 수리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며 “조금 힘들지만 수리를 받고 고마워하는 농업인을 보면 힘이 저절로 솟는다. 폭설과 냉해 등으로 지쳐있는 농업인들의 고통이 하루빨리 치유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수리팀은 교관 1명과 4명의 직원이 2대의 농기계 수리차를 이용해 군내 오지 마을을 중심으로 농기계 수리 및 교육을 병행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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