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협상(DDA) 등 수입개방으로 어려워진 농촌의 현실에 시범사업을 농업인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연찬회, 평가회를 통해 연구결과 개발된 신품종, 재배기술 등을 신속히 보급하고 식량작물의 안정 생산기술 보급으로 주곡의 자급율을 향상시키며 소득작목의 연중체계 확립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농작물 병해충 방제기술 보급과 지속적인 환경농업 실천, 생력재배 기술을 통한 경영비 절감으로 시범사업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태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분야의 개방 폭이 확대 및 가속화되고 안전성, 브랜드 품질을 선호하는 소비의식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을 시범농가가 먼저 실천하고 이웃농가의 보급에도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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