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신협 22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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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신협 22차 정기총회
  • 곽주희
  • 승인 2004.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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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선출, 1484만여원 순익, 4% 배당
마로신협(이사장 허 형)은 지난 21일 마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03년 감사보고서 및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이익잉여금 처분의 건,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결정의 건, 임원(이사)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날 임원(이사) 선거에서는 이사장에 이기성 부이사장이 선출됐으며, 부이사장 장경식, 이사 전남진, 장태원, 최상길, 이의규씨가 유임됐으며, 신임 이사에 강현석씨를 선출했다. 마로신협은 지난 82년 1월 15명이 발기인 총회를 개최, 그 해 재무부로부터 인가를 얻었으며, 지난 88년 6월 대지 및 건물을 구입, 사무실을 이전하고 94년 5월 대지 73평을 구입해 사무실을 신축, 전국 각 은행 송금업무를 취급 개시했으며, 95년 사무실을 이전했다.

마로신협은 지난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 참여와 임직원들의 일치된 마음으로 자산 증대와 연체자 정리 등 전력을 경주해 1484만8658원의 당기 순이익을 얻어 조합원들에게 4%의 배당을 실시했다.
 
한편 조합원 수는 2003년말 2002년보다 85명이 증가한 2491명이며, 총회에서 신협 발전 유공 우수조합원으로 이정희(마로 원정), 박찬희(마로 관기), 김성기(마로 소여), 엄성수(마로 관기)씨 등 4명이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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