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농협 지도환원사업 전개
상태바
마로농협 지도환원사업 전개
  • 곽주희
  • 승인 2004.02.2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산농가 대상 인공수정 및 번식교육 실시
마로농협(조합장 노재덕)은 지난 26∼27일 농협에서 축산농가 50명을 대상으로 인공수정 및 번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도 및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사업의 활성화와 면내 한우회, 낙우회 등 가축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인공수정 및 가축 번식에 대한 신기술교육 습득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꾀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가축 사육농가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농협에서 충북 축산 위생연구소 최재원 연구사를 초빙, 빔프로젝트를 이용하고 질문 및 답변식으로 인공수정 및 번식교육을 실시, 참석한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석한 농업인들이 직접 실습을 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폐사시킬 젖소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갈평리 이효진씨 축사 착유실에서 실습교육을 실시했으며, 도축장에서 암소 자궁을 여러 개 구입, 참석한 축산농가에서 정액 주입법 등 인공수정에 대한 실습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노재덕 조합장은 “군내 대규모 축산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듯이 면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며 “이번 교육이 인공수정 및 가축 번식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