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신협 31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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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신협 31차 정기총회
  • 곽주희
  • 승인 2004.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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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9만여원 당기순이익, 6% 배당 실시
삼청신협(이사장 이상헌)은 지난 21일 삼승면 복지회관에서 기관단체장과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03년 사업보고 및 결산, 잉여금 처분 승인의 건,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정관변경의 건을 의결 처리했다.
 삼청신협은 지난 70년 조합원 16명의 출자금 3만6000원으로 능월신용협동조합을 창립, 지난 72년 재무부로부터 설립인가를 취득해 73년 업무를 개시했다.
 또 지난 76년 능월리(천주교 능월)에서 원남리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삼청신용협동조합으로 명의를 변경했으며, 그 해 모범조합상을 수상했고 원남리 151-5번지 대지 70평의 회관부지를 매입, 지난 80년 회관을 신축하고 사무실을 이전했다.
2002년 110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해에는 총자산이 126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삼청신협은 지난해 총 637건, 85억208만3625원을 대출, 78억9364만3191원을 회수했으며, 90억9244만7834원이 총대출잔액이다.

공제사업으로 저축·장학공제 등 16개 공제상품을 홍보, 총 72건, 1억969만8770원의 공제금을 조합원들에게 지급했으며, 신규가입 178명에 대해 조합원 교육을 실시하고 카렌다 및 가계부, 전화번호부 등을 조합원들에게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했다. 삼청신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제대출금 대손충당금 총 3억3743만7422원으로 100% 적립, 앞으로 생길 줄 모르는 부실채권에 대응했다.
 
삼청신협은 결산결과 8019만1290원의 일반회계 당기순이익을 얻어 법정 및 특별 적립금을 각각 10%씩과 임의 적립금 36%(사업확장·배당평균·기타 임의적립금)인 2886만8864원을 적립하고 일반회계 배당금 3775만4266원으로 조합원들에게 6%의 배당을 실시했다.
 
한편 강성묵 부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신영균(삼승 상가), 남용주(탄부 성지), 이정수(청성 화성)씨가 우수회원으로 이사장 표창을 받았으며, 우수직원으로 이은옥 직원이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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