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환 산림청 국장 시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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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환 산림청 국장 시집 발간
  • 송진선
  • 승인 200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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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그루나무이고 싶어라
시인 조연환 산림청 사유림 지원국장(52, 보은 죽전)이 `시집 그리고 한 그루 나무이고 싶어라'를 발간했다.

지난 5월 시인정신을 통해 등단한 조연환 국장은 이번 시집에서 33년간 체험한 숲과 나무, 자연을 노래하고 있다.

양재인 시인은 조연환 국장의 시세계에 대해 투철한 직업의식을 바탕으로 나무에 대한 익애(溺愛)와 아내와 가족에 대한 뜨거운 사랑, 신앙인으로서 끊임없는 자아성찰과 선(善)를 추구하는 모습을 느끼게 한다고 평가했다.

조연환 국장은 “30년간 간직한 자작시 노트 한 권이 이제 활자의 도움을 받아 시집으로 탄생했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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