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생활개선 발표회 열려
제20회 충청북도 생활개선 실적발표회에서 유춘자씨(산외 백석)가 여성농업인 대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생활개선회원과 여성농업인, 여성단체 회원 600여명이 참가해 특강을 듣고, 틈틈이 익힌 장기를 펼치는등 농촌 여성 한마당 화합의 장을 마련한 자리였다. 또한 이번 실적발표회에서 회북면 오동리가 우수생활개선 시범마을로 선정 되었고, 김정효(보은. 이평)씨가 꽃꽂이 경진 1위의 영애를 차지하였고, 김민순(회남. 남대문)씨가 가계부경진 부문 1위로 충북농업기술원장상을 받는가하면 문예백일장에서도 문정숙(회남. 조곡)씨가 시부문 참방에, 오이분(탄부. 하장)씨가 수필부문 차상을 차지하였고 석정숙 보은군생활개선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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