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기하는 청년회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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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기하는 청년회 만들터"
  • 보은신문
  • 승인 2000.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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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청년회 최상복 회장
22일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청년회에서는 정기총회를 갖고 최상복(37세 보은 삼산)을 제 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최회장은 “이런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신입회원들과 기존회원들의 인성교육을 실시하여 자유총연맹회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타의 모범이 되는 내실을 기하는 청년회를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말하고 회원들간의 결속을 확고히 할 뜻을 밝혔다.

또 최회장은 “청년회에서는 배구대회, 청소년 전방시찰 등의 행사를 펼치고 있지만, 보은에서는 음악회등과 같은 문화적 혜택을 잘 받지 못한고 있어 지난 해부터 실시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통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해 문화, 예술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회장은“어가행렬등 보은을 알리는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지역에 동참하는 청년회를 만들겠다”고 말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보은중(28회), 보은고(4회)를 거쳐 충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최상복씨는 보은읍 삼산리에서 얼음공장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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