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청년회의소 강 호 웅 회장
“존경스런 선배회원들이 쌓아 올린 금자탑에 누가 되지 않도록 성심을 다해 노력함과 동시에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보은 JC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2001년도 보은JC 31대 회장에 선출된 강호웅씨(37)는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화합하고 양보다 질을 우선하는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 개발에 정열을 다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소신을 피력. 강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비방보다는 서로 존중하고 서로 아껴주는 참사랑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산초(64회)와 보은중(29회), 보은농공고(34회)를 졸업하고 강씨방앗간과 (주)에이센스 이사겸 공장장을 맡고 있는 강회장은 91년 보은 JC에 입회해 회원확충·홍보활동 분과위원장, 재정이사, 총무이사,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곰두리차량환경봉사대 사무국장, 보은군 자전거동우회원, 보은농공고 총동문회 기별이사 로 활동하고 있다.
강회장은 마로면 관기리에서 하나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부인 김경남씨(36)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낚시. 종교는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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